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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이야기

재진가로등, 독특한 디자인의 신제품 출시

작성자
liting_admin
작성일
2025-07-04 05:12
조회
27


1994년에 설립한 재진가로등(주) (대표 : 이성형 www.jaejin.co.kr)은 가로등 전문 생산업체로 2003년 12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제품 개발로 여러가지 가로등 특허제품을 만들어 냈다.

2008년부터 LED공원등을 본격적으로 만글기 시작하면서 주물가로등, 목재가로등, 잔디등, 스텐가로등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 재진가로등은 2008년 9월에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어 2011년 9월까지 관공서나 전국지자체에 우선납품이 가능하다.

'우수물품 지정제도'는 조달청이 1996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신기술 및 우수품질 인증제품을 우소조달물품으로 지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중소기업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등의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되며, 공공조달물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성형 사장은 "LED제품이 차세대 광원으로 비젼이 있어 시작하는 곳은 많아도 아직은 공공기관에서도 시범적으며 하반기나 되야 활기 있을 것 같다"며 "아직까지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결은 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국제조명산업전과 2009년 경향하우징페어, 그린에너지엑스포, 충북과학축전, 킨텍스 LED EXPO 등 다양한 전시회에 나간 재진가로등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생태공원에는 목재가로등을 설치하고 괴산군에는 고추와 임꺽정을 테마로, 울진에는 대게를, 청송에는 사과를 인도등에 접목하는 등 그 지역이나 가로등이 설치되는 곳의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제작,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 전남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설치한 JPL-660은 광공해가 적으며, 전력절감이 뛰어난 친환경적인 LED공원등이다.

이성형 사장은 "가로등이 밤거리를 비추는것은 물론이고, 지역마다 특색을 살려 거리환경과 어울리는 제품을 만들것입니다. 빛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비용이 절감되는 친환경적인 가로등을 만들고 최고의 기술과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는 기업이 될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김해경 기자 news@koreanlighting.com
2010/03/11 한국에너지절약신문

기사원문 : https://www.energysavingnews.kr/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