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가로등은 9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범죄 예방에 최적인 스마트 가로등을 선보였다.
1994년 설립돼 LED 가로등과 공원등 태양광 가로등, 스마트 가로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재진가로등의 스마트가로등은 SOS 긴급상황 버튼을 누르게 되면 싸이렌이 울리면서 경광등이 켜지고 블랙박스형 CCTV가 위험 구역을 촬영해 주며 LED 전광판에 위급 상황 표시를 나타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또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재진가로등 이성형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 시티에 가로등을 납품해 스마트 시티에 걸맞은 도시 미관을 함께 생각하는 가로등을 구현할 것이다"며 "재진가로등의 스마트 가로등은 범죄 예방이나 자율 주행차에게 도움이 되는 기능들로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국내 최대 IT/모바일 융복합 산업 집적 지역인 대구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IT전시회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3D 및 디스플레이, 스마트카, 스마트워크,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뿐 아니라 IT융복합 기술 관련 학술세미나, 수출 상담회, 기술세미나,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